이해하기 쉬운 데이터 테이블 적용 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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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와 같이 방콕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에 초과수하물을 4명의 가족이 1개씩 추가하여 구매 정보를 보여주는 테이블이 있다. 이런 테이블을 스크린리더를 사용하는 시각 장애인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테이블로 만들 수 있다.
첫번 째 제목 행은 <th>로 마크업하고 scope="col" 속성을 사용하고, 테이블의 캡션은 "탑승자 별 방콕출발 인천도착 여정에 구매한 초과수하물 개수 현황"이라고 제공한다.
그리고 테이블을 보면 어두운 배경의 제목행이 아닌 탑승자 열도 제목열이 될 수 있다. 위의 경우 탑승자와 여정정보까지 제목열로 지정하면 초과 수하물 개수 정보 탐색할 때 빠르게 이해가 가능해진다.
마크업 소스는 다음과 같다.
테이블을 탐색 시 JAWS에서는 ctrl + alt + 방향키를 사용하게 되는데 데이터 열을 읽을 때 연관된 제목행과 제목열을 읽고 ctrl + alt + 5(numpad)를 누르면 현재의 데이터 열의 제목열과 제목행을 같이 읽게 된다.
위 화면 mother의 두번째 초과수하물을 JAWS로 탐색하여 읽으면 다음과 같이 들린다.
4열 3행 두번째 초과수하물 mother 방콕 출발 서울/인천 도착 1개
위 마크업 소스를 보게되면 총액 부분은 <tfoot>으로 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.
이유는 총액은 스크린리더가 읽지 말아야 할 제목열과 제목행을 총액과 같이 연관있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. 차라리 이렇게 테이블 제목과 연관이 없는 경우는 테이블과 분리하여 별도로 마크업하는 것이 스크린리더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테이블이 된다.
<table>태그의 <thead>, <tbody>,<tfoot>은 테이블 소스의 구조화를 위한 태그일 뿐, 스크린리더가 테이블을 읽는데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.